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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차언주)은 자연드림 광양중마점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자연드림 기픈물 생수(330ml) 100박스(99만 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전달 된 기픈물 생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이 돼 더운 여름을 대비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이 된다.

차언주 대표는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출시 된 기픈물의 포장재는 플라스틱 대신 재생 가능한 종이팩과 사탕수수 기반의 식물성 뚜껑으로 만들었으며, 종이팩 재사용 보증금 20원을 추가해 판매해 반납 시 해당 금액을 포인트 또는 친환경 물품으로 돌려드리고 있다” 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픈물 생수가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건강을 생각하여 출시 된 기픈물 생수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후원해 주신 생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기픈물 생수는 2021년 4월 아이쿱자연드림에서 플라스틱 생수를 대체할 대안으로 종이팩에 담긴 기픈물을 개발·출시해 매일 마시는 물을 통해 미량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환경을 생각해 종이팩은 전국의 자연드림 매장에서 회수해 핸드타올로 재활용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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