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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달 30일 대구 중부경찰서로부터 범죄 예방 우수 주차장으로 3회 연속 선정(2년 단위 인증)돼 우수 주차장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 왼쪽은 롯데백화점 서용석 대구점장, 오른쪽은 중부경찰서 성시현 경장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점장 서용석)은 지난달 30일, 대구 중부경찰서로부터 범죄 예방 우수 주차장으로 3회 연속 선정(2년 단위 인증)돼 3층 주차장에 인증패를 부착했다.

주차장 내 폐쇄 회로 TV, 비상벨, 실내 조명 등 주차장 시설과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이 선정 요건에 충족되어 다시 한번 인증패를 수여하게 됐다.

우수 주차장 인증패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의 주차장에서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 범죄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주차장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전국 경찰서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017년 대구지역 백화점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한 후 매년 다양한 주차장 환경 개선을 등을 통해 2021년 현재까지 범죄 예방 우수 주차장자격을 이어오고 있다.

서용석 점장은 “주차장은 백화점의 얼굴인 만큼 다양한 환경 개선을 통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시설”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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