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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방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해 관심을 모았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김 교수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1라디오 ‘경제세미나’에 출연해 ‘포스트 코로나 : 소통의 법칙은 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그는 이 강연에서 코로나 이후 비대면과 느슨하지만 넓은 관계가 많아지면서 MZ(밀레니얼제트) 세대 특성과 일치하는 측면 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도 변화하고 있다고 사회 현상을 전했다.

이어 세대 융합 차원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새로운 소통의 법칙을 통해 세대간 젊어진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키도 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강남열린대학 초청 명사특강’에서 가진 김경일 교수의 강연내용을 담은 것이다.

한편 ‘경제세미나’(연출 박영심)는 KBS 1라디오 중계실황 강연프로그램으로 한 주간의 주요이슈와 현안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들려줌으로써 청취자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획 의도가 있다. KBS 박종훈 기자와 김성애 리포터가 진행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분부터 11시 58분까지 방송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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