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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현대그린푸드 면접관과 실시간 화상으로 면접을 보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조성호)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현대그린푸드 화상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현대그린푸드 기업의 화상면접은 지난 7일 온라인채용설명회를 통해 최종 입사 서류 합격한 호텔조리과 4명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 2명 면접관과 호텔조리과 학생이 실시간 화상으로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현대그린푸드 화상면접에 참여한 호텔조리과 2학년 장한 학생은 “화상면접이 처음이라 긴장이 되긴 했지만 실시간으로 면접관과 다른 장소에서 이렇게 면접을 보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였다”며 “코로나19로 취업에 많은 한계가 있지만 이번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도 준비해주시고, 화상면접도 사전 준비를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승희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는 “코로나시대에 입사지원, 면접 등 취업시장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으나 이번 현대그린푸드 기업에서 화상면접의 기회를 마련,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과 맞춤 기업을 섭외하여 채용설명회, 화상면접 등 실질적으로 본교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화상면접에 앞서 현대그린푸드 입사지원을 희망한 4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코칭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 3기는 현대그린푸드 화상면접 관련 홍보영상촬영, 카드뉴스 제작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취업, 창업 등 원스톱 취창업 상담은 학생역량강화시스템(key.kimpo.ac.kr)에서 상담신청 할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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