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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전경.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예술인들을 위해 2021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예술인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 성격의 공모지원사업으로 창작활동 준비에 대한 계획안 심의 후 최종 결과 보고서 제출로 이뤄진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 돼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 확인자를 우대한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터 10월까지며 10월 15일까지 창작활동 준비에 대한 결과 보고서 제출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 규모는 총 9500만원으로 95인의 예술인들에게 100만원을 동액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며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한다.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하며 서류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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