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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삼보모터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로 신규 평가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2-09-04 11:56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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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3일자로 삼보모터스가 발행할 예정인 제 7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현대차그룹을 주납품처로 하는 일정수준의 사업안정성, 양호한 매출외형 성장세, 안정적인 영업채산성 및 영업현금창출력, 증설·해외진출·M&A를 통한 외형 및 사업영역 확대 노력과 이에 따른 자금부담 및 저하된 재무구조 등이 감안됐다고 전했다.

삼보모터스는 자동변속기의 플레이트(Plate)와 자동차 연료·Oil·냉각수 이송계통의 플레이트를 제작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로서 현대차그룹 계열기업들을 주고객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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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설립된 삼보모토스가 실질적인 모태이며, 삼보모토스가 동사를 인수한 후 동사가 삼보모토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삼보모토스의 우회상장이 이뤄졌다. 기존에 영위하던 태양전지 및 IT솔루션 사업은 평정시점 현재 실질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한기평은 삼보모터스의 주납품처인 현대차그룹의 세계자동차 시장에서의 높은 지위와 우수한 경쟁력 및 동사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변속기 플레이트의 시장진입장벽을 고려할 때 일정 수준의 사업안정성이 인정된다고 평하였다.

또한 2009~2011년 3년간 연평균 16.5%의 높은 매출외형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신공장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고 자동차부품업을 영위하는 프라코 인수 입찰에 참여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성장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가격결정력이 납품처에 비해 열위한 상황이지만, 단가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일정 수준 보전해 주는 전례를 고려할 때 영업채산성 및 영업현금창 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재무구조는 성장전략 추진에 따른 투자부담으로 차입금이 증가하면서 저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재무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2010년 142.8%, 36.7%에서 2012년 6월말 175.7%, 41.0%로 높아졌다.

한편, 삼보모터스의 신용등급과 관련된 주요 모니터링 요소로는 주납품처인 현대차그룹 소속 기업들의 실적 흐름과 삼보모터스 내부적인 성장전략 추진에 따른 재무적 부담의 추이를 꼽았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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