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9일 옥계 도담공원(야외잔디광장)에서 아동관련 시책 및 시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생생토론회 - 야호! 움직이는 소통광장’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석자 등록, 개회선언, 아동참여위원·학부모가 함께하는 생생토론회, 아동의 질문에 시장이 즉시 답변해 주는 1:1 즉문즉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 35명과 학부모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아동이 시정 전반에 질문하면 구미시장이 즉시 답변을 해주어 아동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었다.
오는 7월에는 ‘아동권리 캠페인 및 안전교육’ 을 실시하고 8월에는 아동참여위원 간 진솔하고 생산적인 토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여름캠프’ 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 는 지난 5월 28일에 위촉돼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의, 캠페인, 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특히 6개 분과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활동을 하며 각 분과에서 세부 의견을 도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아동이 바라고 만들어가는 구미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