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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행사 개최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21-06-14 17: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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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전시가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를 가졌다. (대전광역시)
▲대전시가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를 가졌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14일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를 가졌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 조기경보, 악취제거 저감, 각종 타 바이러스 방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기반을 통해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 및 예측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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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시연회에는 허태정 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준구 KAIST IT 융합연구소장, 개발에 참여한 대전벤처 8개 기업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장호종 KAIST 교수로부터 대전시와 KAIST, 대전벤처 8개 기업이 초대형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예방 체계 도입을 위해 순수 대전의 기술로 공동개발한 배경 등을 함께 공유하고 주요기능 작동시연 등을 참관했다.

허태정 시장은 “순수 대전시의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지능형 방역시스템 (가칭‘KD-방역시스템’)’의 시범운영이 잘 이뤄져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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