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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썬 클래식 원작의 추억 담은 티저영상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6-10 14: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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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 캐릭터 등장한 대표 이미지 공개/ 원하는 스킬 조합에 따라 특색 있는 캐릭터 육성

NSP통신- (웹젠)
(웹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리부트 버전인 ‘썬 클래식(S.U.N. Classic)’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웹젠은 오늘(10일)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썬 클래식의 OST(Original Sound Track)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영상에는 캐릭터 일러스트와 원작 ‘S.U.N.’의 주요 OST 중 ‘Menace of the Army Wings’가 포함됐다.

당시 ‘S.U.N.’의 OST 제작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하워드 쇼어(Howard Shore)’가 참여했다. 어둡고 웅장한 게임의 분위기와 하워드 쇼어가 표현한 판타지 세계가 잘 어우러져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영상이 원작을 기억하는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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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웹젠은 과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던 게임 OST 4종을 각 주제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함께 공개된 썬 클래식의 대표 이미지에는 사실적인 외형과 화려한 갑옷이 돋보이는 8개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캐릭터는 ▲버서커와 ▲드래곤나이트 ▲발키리 ▲섀도우 등 각각 8개의 종족과 클래스로 구성되며, 종족별로 선택 가능한 클래스가 정해져 있다. 모든 클래스는 2가지 스킬 트리를 보유해 스킬 조합에 따라 PVP 또는 PVE에 특화된 캐릭터로 특색 있게 육성할 수 있다.

썬 클래식은 PC 온라인게임 ‘S.U.N.’의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과 그래픽 등을 크게 개선한 리부트 버전이다. 기존 버전에서 아이템 및 옵션 체계를 전면 개편했고,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 등을 수정해 게임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필드 사냥이 중심인 썬 클래식에서는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Farming) 요소가 확대됐으며,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과 향상된 이펙트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호쾌하고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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