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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음악전공과 아네농 뮤직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연경 안양대 학과장(왼쪽부터), 안기복 아네농 뮤직 대표, 최정현 대학원 음악학과 주임교수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음악전공(학과장 김연경)과 아네농 뮤직(대표 안기복)이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연경 안양대 음악전공 학과장, 최정현 대학원 음악학과 주임교수 및 안기복 아네농 뮤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지역 음악인들의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기꿈의학교 오케스트라 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청년 취업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협동조합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교류 등이 있다.

‘아네농 뮤직’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사, 음악심리치료사 등의 자격을 소지한 구성원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에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안양대 음악전공은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피아노, 관현악, 성악 전공을 두고 있다.

특히 평촌아트홀, 안양아트센터 등 인근 지역에서의 풍부한 연주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인턴쉽과 취업기회 제공 등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또 한 번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경 안양대 음악전공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로 협력 지원해 관현악 전공 우수 인재 양성과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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