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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대구시와 미래형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 나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1-06-01 19:41 KRD7
#영남이공대학교 #대구시 #미래형자동차

대구시 미래자동차산업 발전 및 기업지원에 앞장

NSP통신-영남이공대는 1일 오후 5시 대구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와 미래형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는 1일 오후 5시 대구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와 미래형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일 대구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와 미래형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윤승현 스마트 e-자동차과 학과장, 한승철 교수, 대구시 권영진 시장, 이승대 혁신성장국장, 최이호 혁신성장정책과장, 김종찬 미래형자동차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형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대구시 자동차산업 발전 및 기업지원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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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대구시는 영남이공대학교가 미래형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형자동차분야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형자동차 정비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관련 기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양기관은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동차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는 1970년 국내에 최초로 설립된 자동차과로 다양한 사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교육부 선정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미래자동차분야로 선정되며 미래 전기자동차&스마트 e-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미래자동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미래자동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산·학·연·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영남이공대학교는 그동안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차 시대를 준비해온 만큼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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