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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교통·학군에 이어 희소가치 ‘창원 상남 꿈에그린’ 본격 분양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8-16 11: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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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오는 24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창원시 성산구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부터 입주물량이 거의 없어 전세난이 심하고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 왔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일자가 확정되자 상담원이 모자를 정도로 문의가 급격히 늘어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일반분양 수가 126가구로 적어 희소가치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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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내 상남동 65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상남의 핵심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동으로, 총 812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86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286가구(일반분양 11가구), 84B㎡ 252가구(일반분양 48가구), 101㎡ 88가구(일반분양 5가구), 124㎡ 100가구(일반분양 62가구)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브랜드에 어울리도록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로 단지내 순환 산책로와 친환경 테마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빗물저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절감 특화아파트로 거듭난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다. 일반분양하는 전 주택을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대비 42%~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제공, 발코니 확장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가구당 약 1.5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2012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차별화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가 도입되며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에서 ‘한화 꿈에그린’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오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일반청약접수를 받으며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 중앙체육공원 및 창원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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