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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문재인 대통령 유치선언 환영 성명서 발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6-01 07:3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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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실현을 위한 노력에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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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지난 5월 31일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3 COP대한민국 유치 선언에 발맞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즉각 환영 성명을 내고 유치실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공동유치위원장(김영록 전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남해안남중권협의회장 하동군수) 4명과 고문, 자문위원, 12개 시·군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30여 명으로 운영중이다.

2019년12월 출범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쓰레기 수거 운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력인사 릴레이 캠페인 활동, 시민 기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등 탄소절감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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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경남의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은 2009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까지 보유한 COP28 개최 최적지이다.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은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보성, 진주,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등 지자체가 참여한다.

특히 전남과 경남이 COP28을 공동 유치, 공동 개최 하기로해 영호남 동서상생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일석다조의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은 우리 대한민국이 기후대응 선도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COP28은 반드시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돼야 함을 확인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노력에 남해안남중권이 가장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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