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씨티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씨티은행과 JA코리아는 지난 29일 온라인 ‘특별한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 멘토링 및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140여명의 특성화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고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작년에 멘티로 참여하고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거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멘토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날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활동에 참가한 제주여자상업고 학생은 프로그램 참여 후 “실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및 면접에 필요한 조언을 통해 진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 서울여자상업고 학생은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중이신 분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수행 업무 및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실제처럼 진행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시 부족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잡담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씨티 JAShining Future(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