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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쌍류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전(왼쪽)후(오른쪽)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28일 오후 세종시 연서면 쌍류보건진료소에서 ‘세종 쌍류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건축물 안전점검을 시연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의 총괄 기관으로서 그린리모델링 우수 모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준공된 쌍류보건진료소는 국토교통부의 2020년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834건 중 33개의 핵심 시그니처 사업으로 결정된 곳이다.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기본으로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의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 품질이 확보된 사업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이 사업기획 및 관리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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