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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앱’ 서비스를 소재로 한 새 광고 ‘네이버 앱피소드(Naver APPisode)’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신세대에게 사랑 받는 ‘네이버 웹툰’을 활용, 지난 2005년 서비스 시작 이래 새로운 작가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며 웹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해 온 네이버와 웹툰 작가들이 기존 플랫폼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인기 웹툰 작가들이 광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신선한 시도로, 콘텐츠 제공자와 네이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일부터 선보일 이현민 작가(필명: 몰락인생)가 제작한 ‘네이버앱 홈’편은 웹툰으로도 유명한 광고대행사 ‘질풍기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연출했고, 뒤이어 전파를 타게 되는 조석 작가의 ‘네이버앱 지식인’편은 일상생활에서 네이버앱을 개성 있게 사용하는 모습을 특유의 위트와 함께 담았다.
네이버는 광고 런칭과 함께 웹툰 작가들이 참여해 만든 미공개 네이버 앱피소드가 소개되는 캠페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인기 웹툰 작가 13명이 매주 1편씩 ‘네이버앱’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릴레이 웹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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