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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 정관장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전용 홍삼 브랜드 홍이장군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녀 연령에 맞춘 3단계 제품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진 만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선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5월은 코로나19로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은사에게 선물로 대체하는 이들이 늘었고, 어린 자녀들의 면역력 강화에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홍삼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의하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32.1% 증가했다.

이 중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홍삼 매출은 같은 기간 55.3% 증가해 가정의 달 건강기능식품 선물 중 단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기간 어린 자녀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 제품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많은 부모들이 계속된 코로나 장기화로 아이들의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5월 말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에서는 다가오는 부부의 날 등을 대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건강 선물 상품전’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을 비롯해 어린이 기호 식품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5월 남은 기간에도 브랜드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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