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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이성진 4강 실패…기보배는 4강 선착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8-02 23:11 KRD7
#한국여자양궁 #이성진 #아비티아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멕시코의 마리아 아비티아에게 한국 여자양궁의 베테랑으로 잘 알려진 이성진이 2012 런던올림픽 개인전에서 4강을 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다.

이성진 선수는 2일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여자 양궁 4강 진출권을 놓고 아비티아와 경기에서 10점 두 발을 쏘아 1세트를 이겼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아비티아에게 점수를 내줘 2대 2가 됐다. 3세트에서는 이성진이 10점 두발, 9점 한발을 쏘아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아비티아는 10점을 세발이나 쏘아 4대 2로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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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에서도 이성진은 선전했지만 아비타아의 10점 두발, 9점 한발로 결국 6대 2로 패했다.

한편, 기보배는 4강에 안착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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