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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조이시티 적은 리스크, 안정적 성장가능한 최적의 사업구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10 10: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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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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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흥국증권이 조이시티에 대해 “방대한 시장과 최적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BUY의견에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흥국증권은 “조이시티는 수년간 SLG 장르에 집중한 결과 빠른 개발와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갖추었다”며 “이로 인해 타 개발사들 대비 적은 리스크로, 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최적의 사업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이는 “1분기 중국 춘절로 인해 성수기인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성장이 이어졌으며, SLG 2종 ▲캐리비안의해적:전쟁의물결과 ▲건쉽배틀:토탈워페어는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며 “또 4분기 출시된 신작들의 실적이 온기반영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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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조이시티의 ’21년 1분기 영업수익(매출) 530억원(YoY +81.0%, QoQ +11.4%), 영업이익 71억원(YoY +41.0%, QoQ +31.2%)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65억원을 상회했다.

흥국증권은 “SLG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비중에서 11%를 차지하는 하드코어 인기 장르다.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북미 매출 순위에도 다수의 SLG가 포진해있다”며 “신작 출시 초기 대대적인 마케팅이 아닌 퍼포먼스 마케팅을 펼치며 비용을 통제하고 점진적으로 일매출 우상향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조이시티가 가진 강점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출시 3년 이상된 기존작들의 일매출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캐시카우 위에 2021년 SLG 신작 2종, RPG 신작 1종의 출시 효과를 더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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