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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03576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19억원(-2% YoY), 936억원(+136%)으로 컨센서스(558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미디어는 TV/디지털이 각각 25%, 34% 성장하면서 538억원(+1,284%)을 기록해 전통적인 비수기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을 제외한 자체 이익이 360억원으로 코로나19로 매우 부진했던 작년 수준(약 220억원)도 상회한 것이다.
제작비 통제/컨텐츠 흥행/TV광고 회복/디지털 고성장을 2개 분기 연속으로 증명했다.
커머스는 수요 둔화로 영업이익은 337억원(-11%)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영화는 구작 부가판권 판매 호조로 1억원의 적자에 그쳤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음악은 온라인 콘서트 확대와 신인 아티스트들의 기여로 역대 2번째로 좋은 62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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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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