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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보령제약(003850)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58억원(+1.2% YoY, 이하 YoY 생략), 138억원(+2.6%, OPM 10.1%)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이다.
카나브패밀리(고혈압)가 35.9%, 트룰리시티(당뇨)가 25.1%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성장하는 등 주력 품목들의 견조한 성장이 돋보였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171억원(+105.1%, NPM 12.6%)으로 전년동기대비 및 컨센서스(81억원) 대비 큰 폭 증가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는 NASH 및 기타 섬유증 관련 신약 개발사인 Chemomab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보유지분가치 증가(약 108억원)에 따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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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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