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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1주년’ 신협, 지역 동반성장 7대 금융 프로젝트 집중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5-03 10: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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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및 신협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일대에서 수해피해 복구 지원활동 개시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및 신협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일대에서 수해피해 복구 지원활동 개시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창립 61주년을 맞은 신협이 지난 1일 ‘신협의 날’을 맞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업률, 폐업률 등 각종 경제·일자리 지표가 바닥을 치는 가운데 선진 상호금융 인프라 및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신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적극 전개하고 사회 격차 완화를 위한 디지털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협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현대사회의 고질적 난제로 손꼽히는 고령화, 저출산, 고용 위기, 금융 소외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세부 사업으로 ▲815 해방대출 ▲어부바효(孝)예탁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지역특화사업 ▲어부바플랜 ▲위기 지역 지원대출 ▲어부바위치알리미 무료보급을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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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취임 4년 차인 올해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해 보람을 느끼는 한편 코로나19에 의한 경기침체로 서민의 버팀목인 금융협동조합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뉴노멀 시대에 맞는 체질 개선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동시에 평생 어부바 가치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나눔과 상생을 이끌 수 있도록 신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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