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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첫 번째),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 김동훈 부산지역자활센터 협회장(왼쪽 세 번째)이 ‘HF 클린하우스‘ 기부금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활동인 ‘HF 클린하우스‘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HF공사는 이 활동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공동으로 부산 내 복지관이 추천한 16개 구‧군의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 240가구에 청소·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또 공사는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협업해 사회취약계층 129명에게 청소 서비스 등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준우 HF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서민 주거복지 증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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