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풍과기(002202.CH)의 1분기 매출액은 68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자회사 지분 매각 수익 반영 인한 기저 영향으로 이번 분기 투자 수익이 YoY 5억위안 감소했음에도 GAAP 기준 순이익이 10억위안(YoY +9%)으로 증가했다.
증익 원인은 터빈 판매용량이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고마진 터빈 판매 비중 확대(6S/8S YoY +15%p) 인한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
1분기 터빈 판매용량은 1.1GW로 1Q20 29%, 2019년 1분기 대비 17%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고마진 해상풍력 제품 6S/8S 모델이 YoY +831%, QoQ +36% 큰 폭으로 증가했다.
판매 비중은 17%로 전년 대비 15%p 확대. 기존 주력 제품군인 2S는 전년 대비 19% 감소하며 분기별 판매용량 지속적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판매 비중 53%를 차지한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S/4S(2020년 기준 ASP 4백만위안/MW) 판매 비중 YoY +17%p, 6S/8S(ASP 6백만위안/MW) YoY +15%p 확대로, 판매 믹스 개선되며 전사 터빈 ASP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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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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