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수원시의회, 대심도 건설 예정지 현장 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4-27 16:19 KRD7
#수원시의원 #수원시대심도 #대심도공사

대황교지하차도(세류IC), 인계사거리(팔달IC), 광교해모로아파트(광교IC)

NSP통신-27일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27일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가 27일 3차 회의를 열고 대심도 건설 예정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위원회는 대황교지하차도(세류IC), 인계사거리(팔달IC), 광교해모로아파트(광교IC) 등 주요 대상지 현장을 둘러보며 예상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의원들은 공청회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국토부·수원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후 실시협약 체결 시 수원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G03-9894841702

현장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과 송은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들과 시 건설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중장비를 이용한 굴착 등의 공사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IC와 연직갱 등 공사 현장 인근 거주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에서 오는 5월 말에 선진사례지인 부산 연제구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을 답사하고 부산광역시의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