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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울산시,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과 함께 ‘울산시 청년 주거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3일부터 청년 협약전세자금보증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무주택 청년이 소득기준 및 대상주택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HF공사는 1억5000만원 이내의 임차보증금에 대해 최대 1억3500만원(임차보증금의 90%)까지 보증함과 동시에 최저보증료율(연 0.05%)을 적용한다. 또한 울산시는 전체 대출금 중 5000만원 이내의 대출금에 연 3%p 한도로 실제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다. 따라서 대상자로 선정된 울산시 청년들은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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