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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기업은행(024110)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5891억원(+17.8% YoY)로 시장 기대치를 23.1% 상회했다.
올해 목표 성장률인 6%의 절반에 해당하는 2.9%의 높은 여신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시중은행과 달리 NIM은 +1bp QoQ에 그쳤다.
대출 수익률이 -4bp QoQ, 조달 비용률이 -7bp QoQ를 기록했다.
여전히 대출 수익률 하락 폭이 시중은행 대비 높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저원가성 예금 유입에 따른 조달 비용 부담 감소는 기업은행에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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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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