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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 SBS의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558억원(+40% YoY)과 47억원(흑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양 사 모두 코로나19의 높은 기저효과에 따른 광고 부문의 회복이 예상된다.
CJ ENM은 부문별 OP는 미디어 172억원(+342%), 커머스 397억원(+5%), 영화/음악 합산 -11억원(적지)이다.
SBS는 작년 3~4분기에 각각 비용처리 된 제작품 상각(그대로 영업이익 증가 효과)이 1분기에도 약 65억원 내외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드라마 ‘조선구마사’ 관련 손실이 60~70억원으로 전술한 긍정 효과가 상계될 것이다.
드라마 경쟁력은 더 바랄게 없는 수준으로 ‘펜트하우스 시즌2’의 최고 시청률은 29.2%를 기록했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후 방영되는 ‘모범택시’가 4회 만에 15.6%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펜트하우스 시즌3’와 정은궐 작가(전작 해를 품은 달)의 원작 ‘홍천기’ 그리고 송혜교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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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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