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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결혼 적령기 미혼 남여 및 임신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산전 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봉화군 가임기 부부 등 31명의 산전검사 신청을 접수 완료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임신 관련 상담 및 임신 전 아빠가 받아야 할 18종 검사와 엄마가 받아야 할 20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분만취약지인 봉화군에 지난 2009년부터 산전검사진료를 시작했으며, 현재 매월 2회 산부인과 진료와 부인과 검진을 실시, 원거리 진료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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