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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용인IL센터(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지난달 26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송병기 안전정보팀장, 김정태 용인IL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합동 점검은 도시공사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객의 불편사항 개선 등 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용인시 교통약자지원센터의 전용차량 협조까지 이뤄진 이번 점검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권리를 확보하는 등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도시공사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15건의 보완사항과 2건의 검토의견을 수렴했고 해당 시설물 보수·보완을 통해 장애인 이용객의 진입장벽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간 협업을 통해 단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합동점검, 관련 자문 조언 등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송병기 안전정보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이를 위한 시설 보완 등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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