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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식목일 맞아 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 1000그루 식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4-02 16: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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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 일환…백군기 시장 등 70명 참여

NSP통신-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 뒤편 편백숲 구간에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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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시 곳곳에 푸름이 넘치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재해방지의 일환으로 백합나무, 낙엽송, 화백나무, 헛개나무 등 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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