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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대구파티마병원 김건우 의무원장이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 김건우 의무원장이 지난달 30일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화기 및 감지기 등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영남대학교 김성호 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하나의 집, 차량마다 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사진을 대구파티마병원 SNS에 게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구비를 권장하고 있다.

김건우 의무원장은 “병원에서 화재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소방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은 점검 등 화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안전시설 구비에 좀 더 관심을 가져 화재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우 의무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박태인 교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송대규 교수를 추천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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