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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정책 조정으로 인한 유동성 경색 우려는 2분기 중 잦아들겠다.

3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경기 및 물가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럼에도 테이퍼링 가능성을 일축했고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를 시사했다.

국채 수급 부담 역시 연준의 국채 매입 및 민간 부문을 통해 소화가 가능하다.

중국은 양회에서 온건한 통화완화 기조를 재확인했고 신용 불안 조짐은 부재하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동성 축소 논란이 약화되면서 금융시장 관심은 경기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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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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