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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달 15일까지 ‘2021년 경북으뜸음식점’ 모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3-25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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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심사, 2차 고객으로 가장한 현장심사, 최종 6월 선정

NSP통신-경북으뜸음식점 인정판 (경상북도)
경북으뜸음식점 인정판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5일까지 ‘2021년 경북으뜸음식점’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으뜸음식점은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모범음식점이면서 위생등급 ‘우수’ 이상 업소 중 맛, 위생수준,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지정·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28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군 모범음식점이면서 위생등급 ‘우수’이상 업소가 대상이며, 대표메뉴 설명서, 업소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4월15일까지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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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식품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는 고객으로 가장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진행해 6월까지 최종선정회의를 거쳐 완료할 계획이다.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필요한 사업추진 시 우선 지원 대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 고유의 메뉴를 개발하고 노력한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코로나19 이후 많은 관광객이 덜어먹는 식문화가 정착된 경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의 음식점이 선정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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