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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사업 실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3-23 15: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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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주시가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공주시)
▲공주시가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영농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현재 충남도 내 거주자로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이며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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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거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문화누리사업,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지원대상자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카드는 농협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학원과 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올해 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복지·문화 기회를 제공,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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