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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4월 8일 재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3-22 13: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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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4월 8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일명 ‘서커스’라 불리는 영국 비밀정보부의 본부에 수년 전부터 침투해있던 이중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한 치밀하고 숨 가쁜 추리를 그린 엘리트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화려한 캐스팅을 한 눈에 드러내며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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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을 중심으로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하디, 마크 스트롱까지, 보는 이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하고 있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 세계를 뒤흔든 충격 첩보 실화”라는 문구는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가 1960년대 실제 스파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문제작임을 강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롯데시네마를 통해 4월 8일 재개봉할 예정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높이는 번역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황석희 번역가가 이번 재개봉의 번역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추리하는 재미를 안겨주는 스토리, 반전까지 모두 갖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기존 관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예비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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