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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중흥건설은 지난 6월 29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광주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에 궂은 장맛비에도 3일간 약 2만 여명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주택전시관 오픈 일에는 입장객이 200여 미터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는 것.

특히 이번에 공급한 중흥S-클래스에는 단지 안에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형 물놀이 시설이 예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놀이시설은 4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파크 형태로 운영되고 그 외에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로 운영된다.

이 시설에 사용하는 물은 순환정화시스템을 거쳐 반복적으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위생과 관리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중흥 관계자는 설명했다.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는 채광 및 통풍이 좋은 4베이(4-Bay) 설계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33평) 684세대와 첨단2지구 유일의 중대형인 106㎡(41평) 100세대를 포함 총 784세대를 공급 한다.

전체적으로 거실과 주방을 넓게 설계해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을 배려했다.

또한 주부모니터링을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방을 설계해 공간 활용과 수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84㎡는 A타입과 B타입으로 구분 설계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84㎡B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있어 피아노나 서재, 기타 취미 활동 공간으로 쓸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 2순위 청약 그리고 4일 3순위 청약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서구 농성역 메리어트웨딩홀 옆에 위치하고 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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