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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헤리츠 분양…총 1231실 8개동 대단지견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2-06-28 16: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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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는 오는 29일 분당 정자역 인근에 위치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이 오피스텔은 분당신도시 내 공급되는 두 번째 현대엠코의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7월 2일~3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4일, 계약은 5일~6일까지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대(부가세 포함)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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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 외 7필지에 입지하며 지하 4층, 지상 11~14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25~55㎡로 구성돼 총 1,231실의 대규모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이 오피스텔이 입지한 정자동은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고,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의 테크노밸리(2015년 완공예정)에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여 준공 시 약 16만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이국적인 조형물, 수(水)공간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스트리트가 조성되며, 분당 정자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는 제2의 카페거리를 단지 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분당 정자동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가전 제품에서 가전까지 생활에 필요한 고품격 빌트인 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과 최첨단 2중 보안 시스템, 세대출입통제 시스템, 멀티의류건조기 등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설치된다.

한편,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서 퍼포먼스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견본주택 내부에 유리관 쇼케이스를 마련, 그 안에서 모델들이 ‘정자역 엠코헤리츠’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을 재현한다.

기존 견본주택에서는 일반적으로 유니트 내에 평면이나 인테리어 등 외적인 부분만 관람할 수 있던 것과는 차별화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엠코 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상당수가 직접 거주하지 않고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가 주 수요층이기 때문에 투자자가 임차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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