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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3-12 16: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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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자율주행셔틀 타고 기본시험장 달려

NSP통신-12일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이 관계자와 자율주행셔틀을 시승하고 있다. (성남시)
12일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이 관계자와 자율주행셔틀을 시승하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2일 오후 1시 30분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언맨드솔루션, 모빌테크, 에스오에스랩 등 자율주행 관련 기업 3곳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해 각각 자사의 모빌리티, 고정밀 3차원 지도데이터 플랫폼, 3차원 고정형 라이다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각각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 3대와 셔틀 1대도 선보였다. 시승도 이뤄져 은 시장은 자율주행셔틀(6인승)을 타고 기본시험장을 달렸다.

NSP통신-성남수질복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복정동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조감도. (성남시)
성남수질복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복정동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조감도. (성남시)

지난달 9일 문을 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은 성남수질복원센터 내 도로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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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의 기본동작 명령 수행 등을 시험할 수 있는 자율 테스트 공간 1872㎡와 시험 도로 1㎞ 구간이 있다. 자율주행차의 가속, 이탈 등 기술 안전성과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시는 자율주행 기업의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상 테스트베드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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