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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화 광명시 부시장,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안점점검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03-11 15: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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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시장, “안전한 석면관리, 소음 피해 최소화” 당부

NSP통신-10일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
10일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10일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계공무원과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 9명과 함께 했다.

박 부시장은 석면 제거 전 밀폐보양 적정 여부를 비롯해 환경 분야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으며 공사현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NSP통신-10일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
10일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

박창화 부시장은 “광명시 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지역에 위험요소가 늘어나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광명시와 시공사가 함께 협력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사전예방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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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공사와 석면해체 업체에게 정확한 석면 조사, 석면해체제거 시 석면비산농도 측정, 석면해체 후 잔재물 점검, 폐기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으며 시공사에게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 차량 진출입로의 보행자 안전관리 철저 및 공사장 소음, 진동, 비산먼지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10일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
10일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석면 관리 등 환경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

점검에 함께한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에게는 석면의 위해성을 설명하며 “시민을 대표해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석면제거 전 밀폐 보양상태와 석면제거 후 잔재물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과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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