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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FE SHOW 주요참가업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 엑스코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주제로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D-CAFE2021)’를 개최한다.

이번 D-CAFÉ 2021은 공식스폰서인 대진에스알, 하나통상, 스트롱홀드, 마노코리아, 베덱, 에이치알티시스템, 워밍업아카데미, 푸드머신코리아, 빈스트커피 등 9개사를 포함한 8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D-CAFÉ 사무국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참가비 할인, 온라인박람회 병행개최, 카페거리 홍보관 등의 기업친화정책으로 참가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D-CAFÉ 사무국은 행사 슬로건인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전시장내 ‘대구카페거리홍보관’ 운영, 팔공산, 동성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수성못 등 대구의 카페거리 명소 홍보와 함께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카페거리 사진찍기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공동주관으로 대구시 대표 프리미엄 브레드 ‘대구명품빵’을 홍보하고, 가족, 연인이 함께하는 ‘컵케익놀이터’, ‘동네빵집관’ 운영 등 ‘대구빵!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D-CAFÉ 2021에는 커피, 베이커리만 있는 것은 아니라 마카롱, 수제청, 더치커피, 스낵류 등을 선보이는 웰빙특별관도 있다.

이번 행사는 D-CAFÉ 2021 사무국이 2021년을 커피·베이커리 시장 재도약의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영남권 최대수요처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장기간 마케팅활동이 어려웠던 중소기업과 함께 준비했다.

주최사 더페어스의 이인근 팀장은 “D-CAFE 2021는 지역특화 전시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카페산업 중소기업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전시회가 되고,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컨텐츠와 흥미로운 7가지 이상의 이벤트로 모두가 즐거운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참가 및 관람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D-CAFÉ 2021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사전등록시 관람료가 무료이며, 사전등록마감은 오는 11일 오후 6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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