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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레고켐바이오(141080)의 올해는 글로벌 ADC 신약 개발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상반기 중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에서의 첫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LCB14) 하반기에는 2020년 기술이 전한 파트너사들 중 최소 두 곳이 글로벌 임상 1상 IND 제출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에도 ADC 물질 및 플랫폼에서의 기술이전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는 직접 임상 1상 수행을 통한 높은 가치에서의 기술이전을 위한 후보물질 선정이 예상된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근거들이 마련되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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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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