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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 학습도우미 재능 나눔 대학생 50명 추가 모집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21-02-26 11: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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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5일…1차 모집엔 51명 접수·지역아동센터 37곳 배치

NSP통신-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50명을 다음달 1일~5일 추가로 모집한다.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도우면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지난 15~19일 1차 모집에 이어 추가로 참여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만 39세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 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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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차 모집에 접수한 51명의 대학생들을 다음달 2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7곳에 배치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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