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오늘(24일)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의 모바일 앱을 리뉴얼(Renewal)했다.
새로운 버프툰은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Curation) 기능과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버프툰 첫 화면에서는 AI(인공지능)를 통해 이용자가 보던 웹툰, 만화와 유사한 그림체의 작품을 찾아 자동으로 추천한다. AI가 그림체를 인식해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작품을 추천하는 방식은 웹툰, 만화 플랫폼 중 최초다.
버프툰은 각 작품의 1화만 간편하게 슬라이드하며 볼 수 있는 ‘일탄 맛보기’ 기능과 현재 감상 중인 작품의 새로운 편이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작품 검색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했다. 기존 작품명, 작가명 등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기능을 강화해 장르 등 취향에 맞춰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태그 검색, 태그 모음 등을 통해 원하는 스토리의 작품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엔씨는 버프툰 리뉴얼을 기념해 3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엔씨 강성규 미디어컨텐츠사업실장은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실제 이용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