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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중흥건설이 6월 광주 첨단2지구에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총 784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84㎡ 684세대, 106㎡ 10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4베이(4-Bay) 설계를 도입,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고 첨단2지구 유일의 중대형 평형으로 선보이는 전용면적 106㎡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중흥은 나주에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인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어 그 노하우를 아파트 단지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단지 내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형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파크 형태로 운영하고 나머지 계절에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인 ‘클래시안 센터’에는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 등 건강생활을 위한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영산강 생태수변시설인 ‘거징이 쉼터’를 비롯한 근린공원들이 조성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예정)·고교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서구 농성역4거리 메리어트웨딩홀 옆에 29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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