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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기부하는 ‘마이히어로 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엘지유니참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와 삼성카드 출산·육아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베이비스토리가 함께 진행하는 이른둥이 응원 캠페인으로, 앱을 통해 물품을 신청한 부모에게 마이히어로 키트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 또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로 면역 체계가 약하고 신체 장기가 미숙해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마이히어로 키트는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인 마미포코 보송허그 이른둥이 기저귀와 성장 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저귀 마미포코 리프가닉을 포함해 엄마를 위한 시루콧토 마스크팩, SOFY 안심숙면팬티(생리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미포코 브랜드 담당자는 “마이히어로 키트는 이른둥이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름 그대로 이른둥이들이 큰 영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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