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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는 올해 개발역량 강화와 붉은 사막 출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특히 기대작 붉은사막에 대해 “트리플A급 게임으로 기존 콘솔 시장의 트리플A 게임과 유사한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PC와 콘솔 동시 출시를 계획 중이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특정 플랫폼으로 우선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또 “4분기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강도를 점차 높여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펄어비스는 도깨비와 플랜8의 일정에 대해 “도깨비와 플랜8은 2022년과 2023년 출시 목표로 일정에 차질 없이 개발 중”이라며 “2021년 출시할 도깨비의 경우 올해 공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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