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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집안,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의 공부상에 ‘매직스케치공부상보드’만 붙여도 무한리필 스케치북이 되는 제품이 나왔다.

제품은 상보인터내셔날의 매직스케치공부상보드. 제품 구성은 매직스케치공부상보드와 워터크래파스 12색, 지우개세트, 매직블럭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직스케치공부상보드는 유아공부상, 어린이 공부상, 공부책상 등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매직시트지다.

매직스케치공부상보드 종류는 키티, 토마스, 툴리, 골프 등이 있다. 키티보드를 붙이면 키티공부상, 토마스보드를 붙이면 토마스공부상으로 변신한다.

매직스케치보드와 함께 구성돼 있는 워터크레용(친환경 수용성 크레파스)으로 보드위에 그림도 그리고, 한글공부, 숫자공부, 영어공부 등을 위한 필기도 할 수 있다.

특히 워터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린 후 물을 약간 묻히고 붓이나 손으로 문지르면 색 혼합도 될 뿐만 아니라 수채화 느낌도 표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다양하다.

물론, 이 워터크레용은 일반스케치북이나 종이, 바닥에도 사용할 수 있고 수용성으로 쉽게 지울 수도 있다.

또한, 전용지우개가 있어 그냥 쓱쓱 닦아 내면 쉽게 지워진다.

상보인터내셔날의 쇼핑몰인 머리디언쇼핑몰 관계자는 “매직스케치보드는 특허받은 친환경 시트를 적용한 공부상보드로 스크레치방지는 물론이고 무반사로 시력까지 보호해 준다”면서 “보드하나로 일반 공부상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공부상으로 바꿀 수 있고, 무한 사용이 가능한 스케치북을 가진 기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머리디언쇼핑몰(www.multidreamshop.com)의 매직스케치공부상보드 세트는 키티 등 캐릭터 매직스케치공부상보드 2매, 워터크래파스12색 1개, 지우개세트 1개, 매직블럭 1개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만9800원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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