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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영유아 보육 전문 기업 아누리가 그림책과 완구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독서비스 ‘플레이박스’를 론칭했다.
플레이박스는 그림책 2권, 완구 및 워크북 2종, 부모를 위한 모바일 가이드로 구성된 월령 단위의 맞춤형 교육 상품이다. 4개월부터 72개월까지 총 8단계의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아누리 연구소에서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아동의 시기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 책을 엄선하고 관련된 주제의 완구를 선정하여 다양한 영역의 감각을 고루 자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부모는 전문가의 조언이 담긴 모바일 가이드를 참고해 그림책 및 완구의 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다.
위크북은 친환경 소이 잉크 인쇄로 인체에 무해하게 제작했으며, 아이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둥근 모서리 방식을 도입했다. 더불어 어디든 붙일 수 있는 안전 스티커를 함께 동봉해 놀이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날카로운 부분까지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누리 김도운 사업부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 집에서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교육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 내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책과 완구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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