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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4일 오전11시 신일이앤씨와 산학협력 협약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이상우 실장, 변창수 처장, 박찬규 부총장, 최문홍 대표, 박재훈 총장, 박만교 부총장, 이경수 처장, 유원근 교수)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4일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에너지 전문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신일이앤씨(대표 최문홍)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산학협력 협약체결 및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과 박찬규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이경수 학사운영처장, 변창수 취업복지처장, 유원근 전기자동화과 교수, 김완수 산학협력팀장, 신일이앤씨 최문홍 대표이사, 이상우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가족회사로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고 △다양한 기술개발 △시설 및 연구장비 활용 △기술과 인력교류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또한 신일이앤씨는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일이앤씨는 1996년 설립된 에너지진단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진단 및 IT를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과 낭비요소를 찾아내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등 에너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다.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과 더불어 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남이공대학교만의 직업 중심 교육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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